1. 홈
  2. 뉴스
  3. 오늘의 뉴스

오늘의 뉴스

여름철 수산물 안전관리 강화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379  취재기자 : 신병관, 방송일 : 2021-06-16, 조회 : 1,027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톡으로 퍼가기 이 글 링크복사
비브리오패혈증 수산시장 대형마트 수산물
[여름철 수산물 안전관리 강화 ] 뉴스 이미지
좋아요



충청북도가 여름철 발생할 수 있는 비브리오균 등에 대한 안전관리를 위해 오는 9월까지 수산물 안전관리를 강화합니다.

대상은 도내 대형마트와 전통시장, 수산물 취급업소로 유통·판매되는 수산물을 검사해 비브리오균 등이 검출되면 폐기하고 비브리오패혈증 예방 홍보도 하게 됩니다.

비브리오패혈증은 오염된 해산물을 날로 먹었을 경우나 오염된 해수에 개방된 상처가 노출될 경우 감염될 수 있습니다.

감염 시 구토, 설사, 복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특히 만성 간 질환자의 경우 발열과 설사, 다리통증 등 패혈성 쇼크로 인한 증상과 함께 사망에 이를 수도 있습니다.

비브리오패혈증은 일반적으로 해수 온도가 18℃이상 상승하는 여름철에 집중적으로 발생합니다.

충청북도는 "여름철에 수산물은 구입 뒤 신속하게 냉장보관해야 하며 섭취 시 충분히 가열해 먹어야 안전하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