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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고용률 3년 만에 최고치 달성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420  취재기자 : 신병관, 방송일 : 2021-06-16, 조회 :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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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 전국 2위 충청북도 취업 실업
[충북 고용률 3년 만에 최고치 달성] 뉴스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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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의 고용률이 3년 만에 최고치를 달성했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고용동향 자료에 따르면 OECD기준 충북의 고용률은 70.4%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0.5%포인트 증가해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두 번째를 기록했습니다.

취업자 수는 91만 천 명으로 4천 명이 증가했습니다.

실업률도 2.6%로 0.6%포인트 감소했습니다.

이같은 고용률은 지난 2018년 6월 70.8%를 기록한 이후 최고치로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올해 1월 66.9%까지 하락했다가 회복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분야별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도소매·숙박음식업을 중심으로 자영업자가 감소한 반면 제조업 종사자는 증가했습니다.

건설업 종사자도 24.5%가 증가했습니다.

충청북도는 제조업 중심으로 산업 구조를 강화해 제조업 일자리가 늘고 지속적인 투자유치와 방사광가속기 유치 등이 건설경기를 부양하는 데 일조했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다만, 지영업자 감소와 인구감소의 영향으로 30대 취업자 수는 6.1%가 감소했습니다.

충청북도는 직업전환을 희망하는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직업교육훈련과 취업알선 정책을 시행하고, 반도체, 2차전지 등 미래 유망산업 육성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