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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 있다" 군소정당 얼마나 진출할까?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61  취재기자 : 신병관, 방송일 : 2022-05-09, 조회 : 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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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 군소 정당 청주시의원 정의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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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지방선거에서 군소정당들은 거대 여야의 틈바구니 속에 생존을 위한 도전을 하고 있습니다. 도내에서 지난 지방선거보다 후보도 줄고 정치적 대립 국면에 존재감을 드러내기도 쉽지 않은 데요, 유권자들을 향해 다당제를 위한 선택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신병관기자입니다.

◀리포트▶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에 이어 기호 3번을 달게 될 정의당, 이번 지방선거 충북에서 출마하는 후보 4명이 기자회견을 갖고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지역구로는 청주시의원에 2명이 도전하게 되고, 비례로 도의원, 청주시의원 후보 각각 한 명씩이 나서게 됩니다.

지난 지방선거에서는 청주시장 후보를 냈지만, 이번에는 단체장 없이 지방의원만 공천하며 청주에 집중했습니다.

청주시의원 비례가 5명으로 는 만큼 승산이 있다는 판단입니다.

◀SYN▶ 이인선/정의당 충북도당 위원장
시의회에 2석 이상의 후보를 당선시키는 것이 목표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희들은 청주시의회와 충북도 비례 이렇게 집중...

민주당과 국민의힘을 제외하면 군소정당 가운데 단체장 예비후보를 낸 곳은 최근 이두희 제천시장 예비후보가 입당한 통일한국당이 유일합니다.

지역구 시군의원 예비후보는 정의당 2명 외에 진보당 3명, 노동당, 우리공화당, 통일한국당 각각 한 명씩입니다.

지난 지방선거와 비교하면 군소정당 후보군이 줄었습니다.

여기에 대선 주자였던 이재명, 안철수의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가 가사화되고 대선 직후 정치적 대립까지 격화되며 군소정당들이 존재감을 드러낼 자리는 더욱 좁아졌다는 분석도 나옵니다.

양당 구도가 더욱 굳어지느냐... 군소정당의 진출로 다당제의 불씨를 살려가느냐...

이번 지방선거에서 또다른 관전 포인트가 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신병관입니다.(영상취재 김현섭 천교화)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