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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군비행장 주변 13,900명 소음 피해 보상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37  취재기자 : 심충만, 방송일 : 2021-10-26, 조회 : 1,5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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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비행장 소음 보상
[청주 군비행장 주변 13,900명 소음 피해 보상] 뉴스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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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군비행장 주변에서 소음 피해를 받아 온 주민 13,900명이 정부 보상을 받게 됐습니다.

청주시는 17전투비행단과 공군사관학교를 중심으로 지난해 국방부가 실시한 소음 영향도 조사 결과, 북이면과 내수읍, 남일면 등 10개 읍면동에 걸친 구역이 소음대책 지역으로 지정돼, 주민 13,900명이 보상 대상이라고 밝혔습니다.

국방부는 다음 달 10일까지 군용비행장 소음지역 조회 시스템을 통해 이의를 접수한 뒤, 대상 확정과 보상 신청 등의 절차를 거쳐 내년 8월쯤 첫 보상금을 지급할 예정입니다.

보상금은 소음 정도에 따라 1인당 월 3만 원부터 최고 6만 원입니다.

군소음 보상은 정부가 별도의 소송 없이도 군비행장의 소음을 보상하도록 지난 2019년 제정된 군소음보상법에 따른 따른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