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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연대 총파업 돌입' 제천단양 시멘트 운송 사실상 중단
화물연대파업 시멘트수송차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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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화물연대의 총파업으로시멘트 업체가 밀집한 충북에서도 운송 차질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차량을 이용하는 육상 출하가 사실상 중단되면서 장기화할 경우 타격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정재영 기잡니다.
◀리포트▶
단양의 한 시멘트 공장 앞에서 총파업 출정식을 연 민주노총 화물연대.
과로나 과적 등을 막기 위한최소한의 안전장치, '안전운임제'에 대한 일몰제 완전 폐지와 품목 확대를 요구하기 위해거리로 나선 겁니다.
화물연대 충북지부가 밝힌 파업 참여 인원은 1천500명에 달합니다.
화물 운송 노동자들이 일제히 손을 놓으면서단양·제천지역 4개 업체가 생산한 시멘트도 발이 묶였습니다.
충청북도가 파악한 평소 시멘트 4개사의 평균 출하량은 6만 5천 톤에 달하는데, 파업 첫날 출하량은1/4 수준인 1만 6천400톤에 불과합니다.
이마저도 대부분 파업 개시 전인 새벽과 오전 한때 철도를 통해 운송된 양으로파악됩니다.
우려가 현실이 되면서 충청북도도 상황실을 대책 본부로 격상하고각 시·군, 경찰 등과 함께 대응 수위를 한층 높였습니다.
개인용 화물차의 유상 운송을 한시적으로 허용하고 비조합원, 이탈자 등의 복귀를 독려하는 한편 충돌을 우려해 시멘트 4사 주변 보호에도 나섰습니다.
화물연대가 무기한 파업을 선언한 가운데 다음 주엔 철도노조도 파업을 예고하고 있어 운송 차질이 장기화할 수 있다는 우려가커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정재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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