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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기원 폐비닐 수거기 공동 개발 특허 출원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0  취재기자 : 정재영, 방송일 : 2022-11-28, 조회 : 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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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업기술원 폐비닐 자동화수거기 트랙터
[충북농기원 폐비닐 수거기 공동 개발 특허 출원] 뉴스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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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업기술원이 농촌 폐비닐 수거의 효율을 높일 자동화 수거기를 개발해 특허 출원했습니다.

트랙터에 부착해 쓰는 이 장동화 수거기는 밭에 씌워둔 폐비닐을 최대 5골까지 한 번에 걷어 자동으로 이물질을 털어낸 뒤 원통 모양으로 만드는 기능이 있습니다.

자체 실험 결과, 대당 하루 4ha까지 수거가 가능해 인력 대비 13배의 작업 효율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충북농기원은 우선 내년에 대당 8백만 원 정도인 수거기 20대를 도내 각 시·군 농기계 임대 사업소에 보급하고 전국 확산을 위해 농촌진흥청의 전국 시범 사업 공모에도 도전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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