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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과 기술이 성장 동력" 충북 현안과 연결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43  취재기자 : 신병관, 방송일 : 2022-05-10, 조회 :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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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새 정부 성장 동력 과학과 기술 충북 현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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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취임식을 충북에서도 많은 주민들이 지켜봤습니다. 갈등 해소, 경제활성화, 일자리 등 다양한 기대가 새 정부에 모아지고 있는 데요. 윤석열 대통령이 성장 동력으로 과학과 기술을 꼽아 관련 현안을 추진하는 충북의 기대감도 커지고 있습니다.
신병관 기자입니다.

◀리포트▶
다시 대한민국, 새로운 국민의 나라를 내걸고 취임한 윤석열 대통령,

취임사의 화두 가운데 하나는 도약이었습니다.

양극화와 갈등 해소를 위해서도 빠른 성장이 필요하다며 이를 위한 동력으로 과학과 기술을 제시해, 방사광가속기 등 충북의 전략과도 맥을 같이 했습니다.

◀SYN▶ 윤석열 대통령
도약과 빠른 성장은 오로지 과학과 기술, 그리고 혁신에 의해서만 이뤄낼 수 있는 것입니다.

TV로 취임식을 지켜본 주민들은 다양한 기대를 표시했습니다.

대통령 선거를 거치며 심화된 갈등의 해소를 과제로 꼽았고,

◀INT▶ 박용보
국민 화합이 돼서 다시 과거처럼 또 새로운 발전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등 나은 삶에 대한 간절함도 묻어났습니다.

◀INT▶ 백귀수
경제가 좋아져서 일자리가 조금 많아져서 좀 편안하게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충청권 대통령으로 잘 해주길 바라는 마음과 대선에서 5.55%포인트 차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을 견인한 충북인 만큼 지역 발전에 대한 기대도 높았습니다.

특히, 서승우 전 부지사가 대통령실 자치행정비서관으로 발탁돼 요직에 포진한 것이 긍정적인 전망을 갖게 하고 있습니다.

◀INT▶ 신용식/충청북도 기획관리실장
발전 과제를 추진함에 있어서 커다란 지원군이 중앙의 핵심 자리에 가 계시는 거다 이렇게 볼 수가 있겠고요.

광역철도 청주 도심 통과, 카이스트 오송 캠퍼스 등 충북이 요구한 현안 대부분은 국정 과제에 포함돼 있습니다.

다만, 시도가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역시 지방선거를 통해 새로 꾸려질 충북호가 어떻게 대응하느냐가 예산 확보와 사업 속도를 좌우할 전망입니다.

한편, 이번 취임식은 충북 출신 김수민 전 국회의원이 기획위원장을 맡고, 만찬주로 영동 와인이 선정되는 등 충북을 알리는 기회도 됐습니다.
mbc뉴스 신병관입니다.(영상취재 김병수)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