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홈
  2. 뉴스
  3. 오늘의 뉴스

오늘의 뉴스

"총장 후보자 부적격 처리, 낙하산 염두한 것"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6  취재기자 : 정재영, 방송일 : 2022-11-29, 조회 : 585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톡으로 퍼가기 이 글 링크복사
인사위원회 충북도립대 총장후보자 부적격 이상정충북도의원
["총장 후보자 부적격 처리, 낙하산 염두한 것"] 뉴스 이미지
좋아요


충북 지방공무원 인사위원회가 충북도립대 총장 후보자 2명을 모두 부적격 처리하고 재추천을 요구한 것과 관련해, 낙하산 채용을 위한 수순이라는 비판이 제기됐습니다.

이상정 충북도의원은 기자회견을 열고 "대학 총장추천위원회가 선출한 후보들이 부적격된 건 응모자 가운데 탈락한 외부 인사를 염두에 둔 것으로 볼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임기가 1년 이상 남은 공병영 전 총장의 사퇴에 대해서도 "김영환 지사 취임 후 외압에 의한 것"이라며 "낙하산 인사에게 기회를 주기 위한 재공모는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충북도 인사위측은 "후보자 2명 모두 대학역량 발전 계획 등이 미흡해 부적격됐을 뿐 특정인과 무관하다"고 반박했습니다.

도립대 총장 후보자에 대한 적격 여부는 인사위 자문을 거쳐 충북지사가 판단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