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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기부자 증평군에 4천만 원 기탁
증평군 익명기부자 난방비 의료비
연말을 앞두고 익명의 남성이 증평군에 수천만 원을 기탁했습니다.
어제(28) 오전 증평군청 복지팀에 전화를 건 기부자는 "난방비나 의료비가 필요한 분들을 도와달라"며 4천만 원을 군청 성금 계좌로 보냈습니다.
기부자는 외부에 알려지는 것을 원치 않는다며 이름과 연락처를 남기지 않았습니다.
군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층 40가구에 난방비 1천만 원을 지원하고 긴급 의료비 지원에 3천만 원을 쓸 계획입니다.
어제(28) 오전 증평군청 복지팀에 전화를 건 기부자는 "난방비나 의료비가 필요한 분들을 도와달라"며 4천만 원을 군청 성금 계좌로 보냈습니다.
기부자는 외부에 알려지는 것을 원치 않는다며 이름과 연락처를 남기지 않았습니다.
군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층 40가구에 난방비 1천만 원을 지원하고 긴급 의료비 지원에 3천만 원을 쓸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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