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홈
  2. 뉴스
  3. 오늘의 뉴스

오늘의 뉴스

노영민·김영환 첫날 등록 마쳐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56  취재기자 : 신병관, 방송일 : 2022-05-12, 조회 : 1,487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톡으로 퍼가기 이 글 링크복사
지방선거 후보 등록 충북지사 충북교육감
Loading the player..


좋아요


6.1 지방선거 후보 등록이 오늘(12) 시작됐습니다. 노영민, 김영환 충북지사 후보 2명은 첫날 등록을 마쳤습니다. 충북교육감의 경우 후보 단일화 문제로 등록 마감일인 내일(13)까지 지켜봐야 대진표가 정해질 전망입니다.
신병관 기자입니다.

◀리포트▶
후보 등록 첫날 충북선거관리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노영민 충북지사 후보가 먼저 도착해 등록했고, 국민의힘 김영환 충북지사 후보는 등록 시작 한시간 반 정도가 지나 등록을 마쳤습니다.

두 후보간 대면은 이뤄지지는 않았습니다.

노영민 후보는 그동안 지역에 기여해온 점과 충북 발전의 비전을 알려 도민의 선택을 받겠다고 밝혔고,

◀INT▶ 노영민/더불어민주당 충북지사 후보
충북의 발전을 위한 저의 준비된 공약과 그동안 제가 충북 발전을 위해서 정말 어떻게 살아왔는지...

김영환 후보는 충북에는 새로운 변화가 필요하다며 전환기를 이끌 적임자임을 부각시키겠다고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INT▶ 김영환/국민의힘 충북지사 후보
실질적인 도민들의 행복과 연결되고 삶의 질을 개선하는 방향 으로 가야 되겠다 이렇게 생각하기 때문에 지금 현재의 충북 도정은 상당한 위기에 빠져있다 이렇게 생각을 저는 하고 있고...

충북교육감의 경우 김병우 후보만 첫날 등록했고 단일화와 서류 문제 등으로 김진균, 심의보, 윤건영 예비후보는 등록을 미뤘습니다.

각 시군구 선거관리위원회에서도 후보 등록이 진행됐습니다.

청주 상당 선거관리위원회에는 민주당 송재봉, 국민의힘 이범석 청주시장 후보가 등록을 마치고 준비를 끝냈습니다.

이번 지방선거는 바른미래당이 후보를 냈던 지난 선거보다는 다소 줄어든 3백여 명이 후보로 최종 등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공식 선거운동은 후보 등록이 끝나고 엿새간의 예열기간을 거친 뒤 오는 19일 시작됩니다.

◀INT▶ 이경열/충북선거관리위원회 공보계장
후보자 등록을 하시고나서 바로 법정 선거운동을 할 수 있는 것은 아니고요, 선거기간 개시일 전일까지는 예비후보자 선거운동 방법으로만 선거운동이 가능하십니다.

대통령선거가 끝나고 불과 두 달여 만에 치러지는 지방선거,

정권 교체기 정국 주도권을 놓고 여야가 사활을 걸면서 지역 일꾼을 가려내야 하는 유권자들의 선택에 정치적 무게도 더해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신병관입니다. (영상취재 김경호)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