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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연대 파업 이틀째..시멘트 출하 차질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4  취재기자 : 허지희, 방송일 : 2022-11-25, 조회 : 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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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연대 파업 이틀째..시멘트 출하 차질] 뉴스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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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화물연대 충북지역본부의 파업도 이틀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충북에선 이번 파업에 전체 노조원 1,500명 대부분이 동참해, 제천·단양 시멘트사의 BCT를 통한 육송 출하가 이틀째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노조원들은 지난 6월 총파업 당시 약속했던 안전운임제와 품목 확대 등의 논의를 정부가 파기했다고 밝힌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은 운송 거부를 계속할 경우 업무개시명령 등 엄정 대응을 예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