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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선관위, '신고 없이 문자 선거운동' 예비후보자 검찰 고발
충북선관위 불법 선거운동 예비후보자
선관위 사전 신고 없이 선거운동용 문자 메시지를 발송한 모 단체장 예비후보자가 검찰에 고발됐습니다.
충북선관위는 지난 3월과 4월 자동 프로그램을 이용해 11만 7천여 건의 불법 문자 메시지를 보내고 발송 비용도 정치자금 계좌가 아닌 개인 계좌에서 지출한 예비후보자를 검찰에 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선관위는 예비후보자로 등록해도 자동 프로그램을 이용한 문자 메시지를 보내려면 반드시 사전 신고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충북선관위는 지난 3월과 4월 자동 프로그램을 이용해 11만 7천여 건의 불법 문자 메시지를 보내고 발송 비용도 정치자금 계좌가 아닌 개인 계좌에서 지출한 예비후보자를 검찰에 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선관위는 예비후보자로 등록해도 자동 프로그램을 이용한 문자 메시지를 보내려면 반드시 사전 신고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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