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홈
  2. 뉴스
  3. 오늘의 뉴스

오늘의 뉴스

군인권센터 부설 군 성폭력상담소 "충주 19비행단 불법 촬영 피해자 2차 가해 폭로"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379  취재기자 : 이지현, 방송일 : 2021-06-08, 조회 : 1,546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톡으로 퍼가기 이 글 링크복사
19비 19전투비 불법촬영 2차가해
[군인권센터 부설 군 성폭력상담소
좋아요






충주에 있는 공군 제19전투비행단에서 군사경찰 소속 하사가 수차례 불법촬영을 한 혐의로 구속된 가운데, 2차 가해가 있었다는 추가 폭로가 나왔습니다.

군인권센터 부설 군 성폭력상담소는 19비 군사경찰대 수사계장이 피해자 조사를 할 당시, 가해자를 옹호하고 추가 성희롱을 일삼았다는 다수의 증언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추가 제보에 따르면 수사계장은 "가해자가 널 많이 좋아했다", "차라리 나랑 놀지 그랬냐", "가해자도 인권이 있다"는 등의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상담소 측은 "성범죄를 막아야 할 군사경찰대가 도리어 성범죄를 확대 양산했다"며,국방부 조사본부에서 사건을 수사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