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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방 연쇄 감염 8명 무더기 속출..인근 시군으로 확대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360  취재기자 : 심충만, 방송일 : 2021-06-08, 조회 : 1,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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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방 연쇄 감염 청주 일가족 5명 코로나19
[노래방 연쇄 감염 8명 무더기 속출..인근 시군으로 확대] 뉴스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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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의 한 노래방 도우미에서 비롯된 코로나19 연쇄 감염이 청주는 물론 인접 시군으로도 연쇄 확산되고 있습니다.

충청북도는 기존 노래방 관련 확진자와 접촉한 청주의 또다른 노래방 도우미나 지인 등 7명과 진천의 60대 한 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지난 2일 시작된 청주 노래방 도우미 관련 확진자 그룹은 현재까지 일주일 동안 모두 42명으로 늘었고, 이 가운데 13명이 노래방 도우미로 활동해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청주시내 720여 개 모든 노래연습장은 청주시의 긴급 집합금지 행정명령에 의해 지난 4일부터 영업을 중단한 상태입니다.

한편 청주에서는 노래방 관련 연쇄 감염과 동시에 일가족 5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광주광역시의 확진자와 접촉한 청주의 30대를 중심으로, 배우자와 10대 미만 자녀, 모친 등 일가족 5명이 동시 확진 판정을 받아, 이들의 직장과 학교, 어린이집 등을 상대로 역학조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오늘 정오 기준 충북에서는 청주 12, 진천 1명 등 13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3,057명으로 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