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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4개 시군 호우주의보, 밤사이 최대 80mm 넘는 비 예상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366  취재기자 : 이지현, 방송일 : 2021-06-22, 조회 :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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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날씨 호우주의보 우박 돌풍
[충북 4개 시군 호우주의보, 밤사이 최대 80mm 넘는 비 예상] 뉴스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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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와 제천, 단양, 음성 등 충북 도내 4개 시군에 호우주의보가 내린 가운데, 거센 비가 내렸다 그치기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강우량은 시간당 30mm가 쏟아진 음성 금왕이 60mm로 가장 많았고, 제천 수산 39mm, 충주 30.6mm, 진천 22.5mm 등입니다.

한때 음성과 충주 등 일부 지역에서는 우박이 관측되기도 했고, 충주 노은에서는 최대 순간풍속이 15.9m/s, 시속 57km가 넘는 강한 바람이 불기도 했습니다.

청주기상지청은 내일 새벽까지 시간당 30mm가 넘는 강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밝혔습니다.

예상 강우량은 충청북도 전역에서 20~60mm 사이로, 많은 곳은 80mm 넘게 오겠습니다.

(사진: 시청자 백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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