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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광가속기 산업 활용 확산 노력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376  취재기자 : 신병관, 방송일 : 2021-06-22, 조회 :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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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광가속기 렉키로나 셀트리온제약 이차전지
[방사광가속기 산업 활용 확산 노력] 뉴스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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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가 오늘(22) 오창과학산업단지 내 셀트리온제약을 방문해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활용 확산을 위한 기업 상담 활동을 펼쳤습니다.

충청북도는 방사광가속기 활용 정책에 기업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기 위해 기업을 방문해 기업의 가속기 활용 여부와 가속기 홍보, 가속기와 관련된 애로사항 등을 듣고 있습니다.

충청북도는 또 기업들의 방사광가속기 활용을 확산해 방사광가속기 구축을 충북 산업성장의 발판으로 삼는다는 전략입니다.

한편, 셀트리온제약은 세계적인 제약바이오기업인 셀트리온 그룹의 계열사로 간질환치료제, 당뇨치료제 등을 제조하고 있고, 최근 셀트리온의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항체치료제 렉키로나의 국내공급사로 지정됐습니다.

오는 2028년 운영을 목표로 건립되는 청주 오창 다목적 방사광가속기는 기초과학 연구뿐만 아니라 바이오, 이차전지 등 다양한 산업에서도 널리 활용되는 과학기술분야 핵심 기반시설입니다.

방사광가속기 구축사업은 지난 4월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의 예비타당성 조사가 완료돼 내년 초 착공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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