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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민간주도형 지역기업육성사업 성과"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352  취재기자 : 신병관, 방송일 : 2021-06-22, 조회 :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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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충청북도 충북테크노파크 중소벤처기업부
[충청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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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중소기업의 혁신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충청북도와 충북테크노파크가 추진한 '민간주도형 지역기업육성사업'이 기업 성장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충청북도는 "'민간주도형 지역기업육성사업' 지원대상 11곳이 평균적으로 2019년 대비 2020년 매출액 5%, 고용 12%가 성장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에어레인은 2019년 대비 2020년 매출액 19%, 수출액 209%, 상시근로자 14%, R&D 투자 150%가 증가했으며, 다인소재도 2019년 대비 2020년 매출액 30%, 수출액 103%, 고용 10.8%가 증가하며 성장세를 보였습니다.

'민간주도형 지역기업육성사업'은 공급자 중심의 기업지원 방식에서 벗어나, 기술혁신 역량과 성장성이 우수한 기업에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기업지원을 추진하는 사업입니다.

주로 제품 고급화와 공정혁신, 작업환경개선, 국내외 마케팅원, 미래성장로드맵 수립, 예비스타기업 컨설팅 등이 지원됐습니다.

충청북도는 2019년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예산 24억여 원을 확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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