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홈
  2. 뉴스
  3. 오늘의 뉴스

오늘의 뉴스

청주 옥산 출신 독립운동가 정순만 선생 서거 110주년 추모행사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390  취재기자 : 신미이, 방송일 : 2021-06-18, 조회 : 2,352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톡으로 퍼가기 이 글 링크복사
독립운동가 정순만 선생 옥산 덕산학교 이상설 선생 3.1운동 100주년
[청주 옥산 출신 독립운동가 정순만 선생 서거 110주년 추모행사] 뉴스 이미지
좋아요



청주 옥산 출신 독립운동가 정순만 선생 서거 110주년 추모행사가 오늘(18) 선생의 고향에 조성된 '덕촌리 독립운동가 마을'에서 열렸습니다.

마을 주민과 후손들이 함께 한 추모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추모시와 추모글을 낭독하고
추모비를 제막하며 선생의 독립운동 정신을
되새겼습니다.

정순만 선생은 일제강점기에 독립협회와 상동청년회를 이끌며 국권회복운동을 주도했습니다.

만주로 망명한 뒤에는 간도 용정에 이상설 선생과 함께 서전서숙을 설립해 교육과 독립군 양성에 힘썼습니다.

1906년에는 고향인 옥산에 덕신학교를 설립해 청주지역 근대교육을 선도하고 민족자존의식을 일깨우는 교육사업을 펼쳤습니다.

충청북도와 청주시는 지난해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으로 일제 탄압으로 폐교된 덕신학교를 복원하고, 정순만 선생과 충북의 독립운동사를 기록한 덕촌리 독립운동가 마을을 조성했습니다.

(사진:정순만 선생 초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