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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폭염.."가축 피해 미리 대비하세요"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403  취재기자 : 신병관, 방송일 : 2021-06-22, 조회 :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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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축 고온스트레스 충청북도 전해질제제
[여름철 폭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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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가 여름철 폭염에 따른 가축 고온스트레스 예방을 위해 미리 축사 환기장치와 냉방시설을 점검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또 가축들이 신선한 물을 자유롭게 먹을 수 있도록 하고 비타민, 전해질제제 투여로 면역력을 높여 더위가 수그러들면 예전의 생산능력을 빠르게 회복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덧붙였습니다.

최고 기온이 33℃이상 유지되는 폭염이 지속될 경우 가축의 사료 먹는 양이 줄어 성장률이 둔화되고 번식장애가 나타날 수 있으며, 심하면 폐사에 이르기도 합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충북지역 폭염일수는 평년 8.0일에서 최근 10년간 13.6일로 증가하고 있고 지난 2018년에는 36일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올해 하절기 기온도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을 것으로 예상돼 가축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충청북도는 "축종과 축사형태를 고려해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면 적절한 온·습도 관리로 가축들의 고온스트레스를 줄여줘야 한다며, 가축재해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농가는 시군 축협에 가입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