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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코로나 '하루 37명 추가' 누적 4,000명 돌파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280  취재기자 : 정재영, 방송일 : 2021-08-04, 조회 :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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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코로나 신규 확진환자 확진자 청주 댄스학원 소백산 국립공원
[충북 코로나 '하루 37명 추가' 누적 4,000명 돌파] 뉴스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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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올 들어 하루 최다 코로나19 확진환자가 발생한 충북지역은 오늘도(4) 신규 감염자가 40명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 0시 이후 확인된 신규 확진 환자는 37명으로 청주에서만 18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고 충주 12명, 음성 3명, 증평과 괴산, 단양에서 1명씩 추가됐습니다.

지난달 23일 첫 확진환자가 나온 청주 댄스학원과 관련해 최초 감염자와 접촉 후 격리 중이던 10대와 그 접촉자 3명이 잇따라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 35명이 됐고, 충주에서도 소모임 관련 70대 2명과 콜라텍 관련 1명이 추가돼 누적 환자수가 각각 10명과 13명으로 늘었습니다.

소백산 국립공원 북부사무소 연쇄 감염도 확진환자의 자녀 1명이 추가돼 누적 37명을 기록했으며, 음성에서는 이천 확진환자와 접촉한 40대 외국인 3명이 양성 판정을 받아 추가 확산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신규 환자 37명 가운데 27명은 앞서 확진된 가족이나 지인의 접촉자이며, 나머지 10명은 의심 증상이 나왔거나 무증상 선제 검사 등 감염 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사례입니다.

지난해 2월 20일 첫 감염자가 나온 충북의 코로나19 누적 확진환자 수는 최근 두 달 사이 1천 명 넘게 늘어 오후 2시 20분 기준 4,014명을 기록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