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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 회생 지원 '충북희망자금' 다음 달 7일 출시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357  취재기자 : 신미이, 방송일 : 2021-06-25, 조회 : 1,6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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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 채무조정 회생 충북희망자금
[서민 회생 지원 '충북희망자금' 다음 달 7일 출시 ] 뉴스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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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들의 경제회생을 돕기 위한 충북희망자금이 출시됩니다.

충청북도는 오늘(25) 충북신용보증재단, 신용회복위원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다음 달 7일부터 소액금융지원사업인 '충북희망자금'을 출시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협약으로 도는 5년 동안 총 20억 원을 충북신용보증재단에 지원하고, 재단은 신용회복위원회에 대출업무를 위탁해 금융소외계층의 신용회복을 돕습니다.

지원대상은 신용회복위원회의 채무조정이나 법원의 개인회생 인가를 받은 충북도민으로, 연 3~4%의 금리로 최대 천5백만 원을 대출받아 5년 안에 상환하면 됩니다.

이들은 월 소득에서 최소 생계비를 제외한 나머지 금액 대부분을 부채 변제에 사용하고 있어서,학자금과 병원비 같은 긴급자금이 필요할 때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신용회복위원회 콜센터(☎1600-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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