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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코로나19 타격 송어 소비 촉진 행사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218  취재기자 : 정재영, 방송일 : 2021-09-27, 조회 : 1,0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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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코로나19 타격 송어 소비 촉진 행사] 뉴스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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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장기화로 타격을 입은 송어 양식 어가를 돕기 위해 괴산군이 오늘부터(27) 소비촉진 행사를 진행합니다.

괴산군은 국·도비 3,250만 원과 군비 1,750만 원 등 모두 5천만 원을 들여 30% 할인 쿠폰 6,250장을 발행했습니다.

괴산 송어를 취급하는 문광면과, 청안면의 민물 횟집 두 곳에서 쓸 수 있으며 송어회 2만 4천 원어치 이상 주문할 경우 할인 혜택을 받습니다.

부정 사용을 막기 위해 카드 결제만 가능하며 반드시 할인 쿠폰 뒷면에 사용일자와 거주지, 전화번호를 적어야 합니다.

괴산군은 소비자의 실제 사용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일부 개인정보가 필요하며, 보조금 소진 속도에 따라 추후에는 쿠폰 사용이 불가능할 수 있어 현장 사용 방식을 도입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