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높고 험준한 지대에 있는 무역로’로
칭송되는 길이 있는데,
이 길의 이름은 ‘차마고도(茶馬古道)’이다.
중국 서남부에서 티벳을 넘어
네팔, 인도까지 이어지는 차마고도는
실크로드 보다 200년 앞선 문명교역로라고 한다.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꼭 한번 이 차마고도를 가보고 싶다고 하는데,
우리지역의 한 작가가 이 차마고도를 여행하면서
찍은 사진을 모아 예술기행사진집을 냈다.
이번주 <프라임 인터뷰>에서는
남다른 삶의 기행을 하고 있는 강대식 작가와 함께
다양한 이야기 나눠보는 시간 마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