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골퍼 김해림 선수는
지난 2003년 사랑의열매 고액기부자클럽인
아너소사이어티 충북 제11호 가입자로 화제를 모은 인물이다.
프로데뷔 이후, 그동안 대회 상금의 10%를
꾸준히 기부해온 김해림 선수를
사람들은 ‘기부천사’라고 부른다.
중학교 3학년 때 골프를 배우기 시작해
2009년 프로골퍼로 데뷔한 김해림 선수는
지난 8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첫 승을 거두었다.
이번 주 <프라임 인터뷰>에서는
프로 데뷔 8년만의 쾌거를 이룬 김해림 선수를 초대해
프로골퍼로서의 삶과
기부활동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눠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