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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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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FM 김병재님을 간절히 원합니다.

예삐언덕 | 2014.11.21 13:35 | 조회 4189

 

안녕하세요~

늘 청주MBC를 사랑하고 늘 출.퇴근길에 굿모닝FM, 가요응접실 등등

너무나 좋아하는 프로를 하루도 빼놓지 않고

듣고 있는 애청자 박영미라고 합니다.

지금까지 오상진아나운서부터 문자보낸 금액만도 어마어마 할꺼예요

그런데 요즘은 라디오 듣는게 별 의미가 없어졌습니다.

우선 지역방송을 없애고 서울방송으로 대체한 것에 대해서는 지역주민 한사람으로서 너무 화가납니다.

김병재님께서 지역의 소리도 다양하게 들려 주시고~

라디오 청쥐자들의 여러가지 소소한 일까지 모두 소개해 주고 서로 공감하면서 기쁜일은 서로 축하하고

힘든일은 서로 아파해 주고 했었는데 어느날 갑자기 지역방송이 없어지고 서울방송이 나오니

너무 허무합니다.

매일 아침마다 사연 소개될까 기다리는 마음으로 문자 보내고~

신청곡 혹시 나올까 연애하는 기분으로 설레이고 했었는데

이제는 출근길이 별로 즐겁지 않습니다.

우리끼리 서로 통하는 느낌이랄까 이런게 있었는데 이제는 라디오를 다른곳으로 돌려서 들어야 하나

싶은생각이 들 정도로 라디오 청취에 별 의미가 없습니다.

김병재님께서 진행하면서 정말 동네오빠같이 살갑게 챙겨주고 서로서로 안부도 물어주고

문화선물, 여러가지 공연소식 사소한 동창회 모임까지 너무 자세하고 재미있게 소개를 해 주셨는데

지금은 서울방송이다보니 우리와는 전혀 상관없는 이웃이야기 같고 왠지 어색하고 그렇습니다.

방송국 내부사정상 어쩔수 없으셨으리라 생각이 들지만...

그래도 지역방송 그리 많지도 않은거 구지 그마저도 없애 필요가 있었나 싶습니다.

사람들이 많이 듣지 않는 출.퇴근시간이 아니라면 또 이해를 하겠습니다.

그렇지도 않은 출근시간 가장 사람들이 활기에 차서 서로 소통하고 하는 시간 프로그램을 없앨

필요가 정말 있었나 이해가 가질 않습니다.

저희 지역주민들이 원하는건 우리끼리만의 소통의 장을 다시 만들어 주시면 좋겠습니다

예전처럼 굿모닝FM이 다시 활성화 되서 김병재님이 우리곁으로 다시 오시면 더더욱 좋겠습니다.

요즘은 시청자 또는 청취자들의 의견도 완전히 무시는 못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저희 청주문화방송을 사랑하는 청취자들의 의견도 꼭 반영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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