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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쯤 청주시외버스터미널 택배보관 개인사업자들의 착취적 보관료 징수가 개선될까요?

경규용 | 2015.05.05 10:44 | 조회 4653

얼마전에 금남고속 인천발 청주행 시외고속택배서비스를 이용한적이 있습니다.
고속버스 택배는 일반 택배보다 빠른 시간에 받을 수 있다는 장점때문에 급할 때에는 가끔식 이용하곤 합니다.
그동안 주로 고속버스 택배를 이용했었는데, 며칠전에는 시외버스(금남고속)으로 보내와 시외버스 터미널에 물건을 찾으러 갔었습니다. 그런데 물건 찾는곳에 가니 보관료 2000원을 내라는 것이었습니다. 보내는 사람이 택배비를 지불했기 때문에 더 돈을 내는것이 이상하여 물어보니, 자기들은 시외버스직원이 아니라 개인사업자라고, 보관료를 내기 싫으면 버스시간에 맞추어서 직접 받아야 한다더군요.
고속버스 터미널에서 택배를 수령하면 해당 버스회사에서 보관해 주기 때문에 보관료 따위는 받지 않습니다.
목소리가 커지고 계속하면 싸움밖에 안날것 같아 할 수 없이 2000원을 주고 물건을 찾아올 수 밖에 없었습니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불쾌한 기분을 감출 수가 없더군요.
자본주의 사회에서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줌으로써 이득을 취해야지 이렇게 얌체같이 봉이김선달 마냥 중간에 껴들어서 이득을 취해서야 되겠습니까...?
이건 경제활동이 아니라 타인을 착취하는 것 밖에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검색해보니 이것에 대해서 2009년부터 인터넷기사가 있더군요.
시외버스 터미널에서 택배보관으로 개인적 영리를 추구하는 집단을 착출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도 주의하세요. 가능하면 서울고속 택배 이용하지 마시고 고속버스 택배 이용하세요.
앞으로 얼마나 우리 국민들 의식이 성장해야 정말 상식이 통하는 세상이 올까요?
돈이 아깝기도 하지만 하도 어이가 없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청주mbc에서 나서서 억울한 돈을 뜯기는 청주시민들을 조명해주셨으면 합니다.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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