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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26일 사량도 산행후기글~

임은영 | 2011.05.28 01:13 | 조회 5135

5월 26일 MBC 여성산악회 사량도 산행후기글.사진.~

1,산행지도 2, 비.바람.안개그리고 멀리보이는섬과바다3,지리망산 오르는길에 보이는 한폭의 수채화 같은 사량도의 정겨운 풍경~4,유진언니 ㅎㅎ 오늘 산행에서 처음만나 이야기꽃 피우며 ..즐거운 산행 동지 되었던 언니 반가워요~^^ 5,선두에서..?ㅎㅎ(전체인원 산악대장님포함6명)..열심히 산행을 하시는분들 난 사진 찍느라고..꼴찌..6,암것두 모르는 내눈에도 엄청 멋지게 보이는산 ..ㅎㅎ 그레서 한컷~7,에고 힘들당...드디어 도착한 지리산정상(지리망산)이라함..기념으로 찰칵~8,남는건 사진뿐..뒤에 배경 바위가 무조건 멋져부러~ㅋㅋ~9,오늘의하일라이트 산악대장님^^* 빗속산행중에도 안전산행에 대해 교육을 해주시며..안전 산행으로 인솔해주신 대장님..정말 감사합니다.^^&그리고 죄송..(성함..?) 몰라서요..빗속 산행 즐산행 이었슴당.~^^&~~

5월26일 사량도행 출발~~

체육관에서 아침7시출발~난 겨우 턱걸이로 도착~

그동안 너무 가보고 싶은곳..사량도 그런만큼 기대도 컷던날..

그런데 가는날이 장날이라햇던가...고속도로타고 가는중...비가 내리네요.

일을 어쩐데..마음한켠으론 벌써부터 비와서 배가 못뜨면 어쩌징.? 전전긍긍~

그리오래 기다렷던 기회인데 오늘 못가면 어쩌지 하는 맘에 가는내내 불안초조..

시간 관계상 휴게소는 한번만 쉰다는~그리고..입담 좋은 대장님의 만원의 가치에 대한 명강의 들으며...?ㅎㅎ

덕유산휴게소에서 마음의 크고 작은 근심/?들을 비우고 다시출발 곶장 삼천포로 고고싱~

삼천포항 도착 오는내내 마음조리며 걱정했던거와 달리..배는 사량도를 향해 출발...

오늘은 산행중 밥먹기가 힘들다고 배에서 도시락을 먹으라한다..난입맛이 없어 컵라면으로 대신했다

배탑승후 3~40분 정도 갔나... 벌써 사량도에 도착했다는 방송이~~~

사량도 에..첫발을 내딛는 순간 비와 바람이 날 꼭 껴안으며..반갑다 소리하는듯 했다.

와..오늘은 비가 참 많이도 내린다..이대로 산행은 불가능해보였다.그래서 트레킹할 사람과...

산행할 사람을 구분 하여 출발하기로 햇다 산행할 사람은 총 200여명중에 5명..

이런.. 우린 가야하는겨 말아야하는겨...난 너무 가보고싶은데..하며 옆사람과 눈을 반짝였당.

산악대장님...우리때문에..힘드실까요..? 하는 질문에..아님니다..우린 산행하는게 더 좋습니다.

이렇게 말하시며 환한미소를 지으며 웃으신다 아마도 대장님은 우리 마음을 아셨나부다..

빗길에 안전 산행할수있게 산행도중 산교육으로 인솔해주신 대장님..산행중...미끄러지신거 봤음당..ㅋㅋ

혹시 다치신건 아니죠..? 사량도 지리망산 산행.. 대장님과 함께해서 더욱 멋진 추억으로 간직 될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그리고 MBC 관계자님들께..감사드립니다..앞으로 더욱 좋은곳 산행할수 있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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