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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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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굿모닝FM> 병재오빠..

최순영 | 2014.11.20 07:06 | 조회 4182

안녕하세요

청주 MBC를 사랑하는 애청자입니다

 

아침마다 <굿모닝 FM>을 들으면서 하루를 즐거운 마음으로 출발했는데

이제 저는 무슨 낙으로 살아야 하나요.

 

병재오빠의 유쾌상쾌통쾌한 목소리가 많은 청취자들을 행복하게 해주었고

<굿모닝 FM>을 듣는 사람들은 서로 얼굴은 몰라도 이름은 친숙해져서

가족같은 분위기였는데 이제 들을수 없다니 믿어지지가 않습니다.

 

현실을 받아들여야지 하면서도 습관처럼 8시만 되면

병재오빠가 진행하는 라디오를 켜게되니 아마도 

<굿모닝 FM>이라는 마약에 중독이 되었나봅니다.

그런데 친숙해진 병재오빠 목소리가 아닌 다른 목소리가 나오니까

채널을 돌리게 되더라구요..

저는 원래 7080 노래가 많이 나오는 KBS에 고정해놓고

라디오를 KBS만 들었었는데 병재오빠의 진행하는

솜씨에 빠져서 MBC 팬이 되었는데 다시 타방송으로 옮겨야할지 고민이 됩니다.

솔직히  <굿모닝 FM>이  폐지되어야하는 이유를 모르겠어요

청주MBC에 살짝 실망이 갈려고 합니다.

애청자들의 사연에 일일이 댓글을 달아주고 기쁠땐 같이 웃고 슬플땐 내 일처럼 같이 울어주던

친구같은 프로였는데 왜 사라졌는지 관계자님의 시원한 대답을 듣고싶습니다.

 

라디오를 즐겨 듣고 사연도 많이 보내지만 병재오빠처럼 청취자들의 사연에 일일히 댓글써주고

당첨되면 전화까지 주시는 세심한 진행자는 못본것 같습니다..

 

솔직히 홈페이지 시청자의견란에도 많은 분들이 글을 올렸는데

관계자들 댓글 제대로 달아주지도 않잖아요..

그런건 병재오빠 따라갈이 없는것 같아요..

홈페이지 담당자는 반성해야할 부분이기도 하구요.

시청자가 한명이든 두명이든 관심을 갖고 글을 올리면

거기에 대한 댓글은 달아줘야 맞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이런글 올린다고 서운해하시지 마시고 사랑의 매라고 생각하시고

고맙게 받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사람이 쓴소리 단소리 다 받아들일줄 알아야 자기 발전이 있는거지

좋은소리는 누구나 하기 편하고 좋아서 쉽게 하지만

단점을 얘기해 주는 사람이 진정으로 그를 아끼고 사랑해서 말해주는 겁니다.

 

 

할수만 있다면 <굿모닝FM>을 다시 복귀시켜달라고 애원하고 싶습니다.

도저히 안된다면 새로운 프로를 만들어서 병재오빠가 진행할수 있게 해주세요.

 

김영호 국장님 그리고 청주 MBC사장님~~!!

<굿모닝 FM> 다시 살려주시면 정녕 안되는건가요?

의리를 지키고 싶어요..

청주 MBC를 배신하지 않고 끝까지 사랑하게 해주세요..

네~~??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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