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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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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본사MBC 청주MBC 입장이라네요. 답답함.

김종빈 | 2012.03.10 19:25 | 조회 5195

정말 답답하기 짝이 없어서 이렇게 마음먹고 장문의 글을 쓰려합니다.

 

청주 MBC 당담자 그리고 항상 청주 MBC 편성에 불만을 가지시는 분들 같이 불만의 목소리를 높혀보자 하고 이글을 제시합니다.

 

http://withmbc.imbc.com/center/opinion/best5/1420799_20525.html 

 

위 주소는 MBC 본사 홈피에서 직접 지역방송 편성에 대한 입장글입니다.

 

본사와 지역방송국은 계열사이기에 법적으로도 별개의 회사이므로 지시를 내리기 불가피 하다 합니다."

 

 

그래서 다시 청주 MBC 시청자의견 게시판 공지에 나와있는 글을 다시한번 차근차근 읽어보았습니다.

 

 청주 MBC 입장은 그것입니다.

 

"우선 지역MBC는 의무적으로 전체방송 중 15%이상을 지역방송을 해야 하는 규정이 있습니다"

 

라고 청주MBC 측 입장입니다. 본사는 법적으로 별개이니 이러한 규정은 청주MBC에서 만들었겠죠? 여기까진 이해를 하겠습니다.

 

"두번째로 당사가 자체 편성을 할 때에는 모든 것을 당사 임의로 편성할 수 있는 것이 아니고, 본사와 지방사에는 특별한 일이 없는 한 반드시 수중계해야 하는 프로그램이 있고, 지역방송에 편성의 자율성이 주어져 있는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여기 보시면 "본사와 지방사에는 특별한 일이 없는 한 반드시 수중계해야 하는 프로그램이 있고"

 

 라고 했습니다 그 프로그램을 나누는 기준은 무엇인가요?

 

"특집프로그램 편성시 주시청시간대에 편성을 해야 하는 것이 당사의 기본 입장이며 또한 상식입니다."

 

 <- 기본입장이며 상식이라고 하네요. 상식.. 정말 헛웃음이 나왔습니다.

 

"반드시 수중계하는 본사의 프로그램을 피하고, 주시청시간대에 편성하다 보면 <놀러와>나 <세바퀴>의 시간대를 선택하게 될 경우가 많습니다." <- 위에 보시면 선택하게 될 경우가 많습니다 라고 합니다. 선택은 시청자의 몫이 아니고 우리가 선택해서 방송할테니 너희는 그냥 틀어주는거 봐라 ? 라는 뜻인가요? 청주 시청자들은 청주에 산다는 이유 만으로 이런 불편을 겪어야 하는것입니다.

 

자 마지막으로 

"창사40주년을 맞은 청주MBC는 다시 옷깃을 여미고 공영방송으로서, 지역방송으로서의 소명과 역할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0.11.11.

청주MBC 편성제작국장 올림 "

 


날짜좀 보세요 2010.11.11 일 날 기제 되었습니다. 지금 1년 반즈음이 지난 지금 이글 외에 어떠한글도 올라오지 않고있습니다.

 

이글은 시청자 게시판의 편성에 관련한 공지글을 읽고 본사 MBC 글을 읽고 비교 해보면서 글을 올려드립니다.

 

그리고 TV에서 청주 MBC에서 또 다른방송해주시면 티비를 끄시고 DMB를 켜세요 보고싶은 본사 정규방송 볼수 있습니다.

 

그리고 참 이상하죠? 우린 그냥 청주에 거주하는것 뿐인데 본사 MBC가 아닌 계열사인 청주 MBC가 전파 주독권을 가지고 마음대로 방송을 휘두른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냥 힘없는 우리 시청자는 백날 이런글 올려봐야 쓸모 없는 짖이되는거고요.

마음 편안하게 본사 MBC와 지역MBC 전파 선택을 할수 있게 했으면 좋겠네요 마치 우리가 케이블 회사를 결정하듯 통신회사를 결정하듯.

 

방송국의 정의는 이런것 같네요 이런저런 장문의 글로 이해해달라 미안함마음뿐이다라 하는데

 

제 생각은 좀 틀리네요, "선택은 우리가 한다 니들은 테잎틀어주는거나 봐라"

 

참 답답하면서도 글제주가 없고 표현력이 부족해서 이정도 밖으로는 못올리겠네요.

시청자 생각안하고 청주 MBC가 너무 답답한 한 청년이 하소연 한번 해봅니다. 에휴

 

청주 MBC 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방송국이 다들 이러한 방침으로 운영되고 있는거 같은데..

제발 한마디만 하겠습니다.

 

바쁘게 살아가는세상 가족간에 대화가 없어지는 시대입니다. 어쩌면 가족들이 다같이 모여

주말이나 평일 늦은시간 그나마웃으며 볼수 있는 프로그램시간대에 얼굴 찌푸리며 각자 방에 들어가게 하시지 말아주세요.

제발 부탁드립니다. 편성에 다시 한번 힘써주시기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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