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시작되는 마술쇼는. 어른 아이들 모두
신기해하는 마술들로 이어졌다.
신기해 마술은 아무리봐도 어떠한 속임수일까
계속 눈으로 집중해도 찾을 수가 없다.
그렇게 마술이 신기한 딸도
마술사선생님 멋지다면서 최고라고 이야기도 해주었다
그렇게 마술쇼는 끝나고 바로 이어지는
아이들이 홀릭되는 솜사탕쇼♡
재미있어 덩달아 나도 즐거웠다
솜사탕을 만들어 아이들에게도 주신다.
정말 받고 싶어서 계속 주세요를 외친 딸
애잔하다 목소리가 변할듯 계속 고함질렀기에
결국 우리는 받았다^^
친구들과 냠냠 나눠먹었다.
이쁜솜사탕들도 많았다.
꽃, 노란병아리, 토끼, 곰돌이, 나무 솜사탕,
웃는 얼굴 등등
우리는 얼음이 된 표정의 얼굴을 받았다
핑크가 좋지만 연두색도 좋다면서 행복해하는 딸.
맛은 달콤했다.♡

그렇게 로이 마술사 삼촌과 사진도 찍고
마술쇼는 끝. ^^
처음부터 끝까지 집중도 잘하고 즐거움에 흠뻑 빠진 딸 아이를 보니
오늘도 기억남는 추억하나 만들어준 것 같아서 행복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