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개요

○ 제 목 : 세종대왕 123일의 비밀

○ 일 시 : 2016. 12. 7(수) 10:30 / 17:00(회원)

○ 장 소 : 아이홀씨어터

○ 주 최 : 청주시

○ 주 관 : 꿈디자인, MBC충북

○ 시놉시스

세종이 안질, 소갈증 등으로 고생하자 대신들이 초정약수를 추천했고 세종은 1444년 2월 내섬시윤(지금의 비서관) 김흔지를 통해 초정리에 행궁을 짓게 하고 3월과 9월 두 차례 행차했다.      

한양~영남대로~죽산~진천~초정의 노선을 5일에 걸쳐 어가 행렬로 이동했다.     

세종 행차에는 세자(문종), 영흥대군(영웅대군), 안평대군도 동행했다.  

영흥대군은 10살로 여덟 번째로 낳은 늦둥이였다.  

세종이 초정리에 행궁을 짓고 머무른 기간은 두 번에 걸쳐 123일간(1차 3월2일~5월2일, 2차 7월20일~9월21일)으로 초정약수를 마시고 씻는 등 치료를 했다.  

세종은 초정 행궁에 123일간 머물면서 한글 창제를 마무리하고 대신과 주민에게 한글을 보급하는 데 힘썼다.  

1444년에 만들어진 용비어천가에 나오는 '샘이 깊은 물은 가뭄에 아니 그치고'의 샘이 초정리의 약수(우물)로 알려져 초정리의 약수와 자연환경이 세종에게 많은 영감을 주었음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