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예산안이 469조6,000억원으로 최종 확정됐다.

당초 정부안보다 9,000억원 가량 줄었다.

일자리 일자리 예산은 줄었고 복지 분야 예산과 SOC 예산은 당초보다 늘었다.

올해 역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법정시한을 넘기게 됐는데

특히 법정시한을 엿새나 넘기면서 역대 가장 늦게 처리했다.

올해 역시 밀실심사, 지역구 챙기기 논란 등이 이어졌고,

국회의원 세비가 1.8% 늘어나면서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엔 이를 반대하는 국민청원까지 올라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