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문백면에 위치한 은여울중학교가 개교 1년 만에 첫 졸업생을 배출했다.
은여울중학교는 충북도내 첫 공립 대안학교로,
학업 중단이나 학교 부적응 등의 위기를 겪고 있는 학생들을 위해 설립됐는데
지난 1년 동안 어떤 교육 과정이 운영됐고,
또 졸업식의 풍경은 어땠는지 알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