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항상 퇴근할때  오후발견을 듣는 현우맘이에요 정말 오랜만에 글을 쓰네요

다른게 아니라 제동생 남편이 직업군인이거든요 다른지역으로 전근으로 3년 정도 가게되었다가 충주로

다시 오지 못하고 청주로 발령을 받아서 한동안은 청주에서 근무하게 되었어요 그래서 충주에 있는 집을

팔게 되었는데.. 요즘 부동산 경기가 좋지 않아서 작년부터 나가질 않아서 계속 맘 졸이면서 있다가

아주 가격을 낮추어서 계약하게 되었답니다.. 충주에 있는집이 제동생한테는 생애 첫 주택이었는데..

거기서 첫애도 둘째 애도 낳고 추억이 엄청 많은 집인데 .. 하면서.. 속상하다면서 울면서 전화통화을 하는데.. 어찌나

가슴이 아프던지.. (1억 4천에 사서  1억 1백만원에 팔았어요 ㅜㅜ 이건 방송에서 말해주지 말아주세요ㅜㅜ)

제가 다 눈물이 나고 속상하더라고 그래도 1년동안 안팔리던 집이 팔려서 시원은 하지만.. 서운하다고 하네요~

내동생 박지현 기운내고 언니가 정말 많이많이 사랑해~~~ 라고 꼭 전해주세요

이런 제동생을 위해 신청곡 올려요 닐로에 지나오다 틀어주세용~~~

p.s 혹시 상품을 주신다면 청주에서 사용 할수 있는걸루 부탁 드릴께요 제동생에게 힘이 될꺼예요

제동생은 9살 7살 아들둘에 5개월된 딸이 있는 다둥이 엄마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