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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연 및 신청곡

우리 큰아들

| 2019.10.09 09:50 | 조회 834
우리집은 2남1녀 다둥이집입니다
큰아이는 13살 둘째는 11살 셋째는 9살입니다

쉬지못하고 일하던 엄마가 모처럼 한글날 쉰다고 하니 크게 웃으며
왠일로 쉬냐고 좋아하는 큰아들

평소에도 두 동생들 잘 챙겨서 학교데리고 가는 참 착한 아이랍니다

오늘 아침 아침챙겨줘야 하는데 늦잠자는 저를 위해
아침밥도 하고 잘못하는 계란후라이에 쪽지를 남겨두고 운동하러 갔네요

곤히잠든 엄마 깨우기 싫어서 쪽지남겨요
줄넘기 운동 하고 올께요 라고...

고맙고 정말 사랑스런 아들! 민성아 널 낳아서 엄마는 정말 행복해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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