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옥천 진달래농장 결혼식에
초대 되어 참석 했던 자리였습니다.
오래전 60년대 이제는 거의 사라진 자랄적
전통 혼례가 떠올랐습니다.
직접 가꾼 야채와 막 만든 두부,
직접 사육한 흑염소 구이가 정갈하고 맛깔스러웠습니다.
이색적인 결혼식에 만족해 하는
신부 모습이 곱디 곱습니다.
가뭄에 단비를 몰고 왔다는 신랑, 듬직합니다.
친구의 아들내외의 앞날에
커다란 축복이 있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