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립극단 김낙형 예술감독
MBC충북 |
2025.04.21 09: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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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여름 지역 연극인들의 15년 염원 속에 창단한 충북도립극단. 7개월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15년의 한을 다 풀었다 할 만큼 지역민의 큰사랑을 받으며 승승장구한 데는 무대 위에서 혼신의 연기를 펼친 연기자와 더불어 무대 뒤에서 구슬땀을 흘린 운영진의 노고가 있었다. 그중 충북 도립극단을 이끈 수장, 김낙형 예술감독은 힘에 부칠 때마다 청소년극 『선생님이 좋아서요』로 지역 중·고등학교 순회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후 들은 한 줄 평 ‘교육을 위한 연극이며 연극을 통한 교육이었노라’를 되새기곤 한단다.
배우로 데뷔했지만, 무대 위에서 빛나기보다는 작품을 기획하는데 재주가 있었고, 연기로 관객을 사로잡기보다는 이야기로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고 싶어 연극배우에서 무대 연출가로 궤도 수정했다는 김낙형 예술감독. 그가 꿈꾸는 무대.
“충분한 볼거리, 풍성한 이야기로 관객과 함께 호흡하는 장소,
예술가에게는 창작활동의 장이요, 관객에게는 지루한 일상의 도피처가 되야죠”
관객과 배우가 모두 만족하는 최고의 무대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충북도립극단 김낙형 예술감독의 인생내컷을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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