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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의 풍경을 수집하다 어반스케치 작가 소형

MBC충북 | 2025.06.23 09:42 | 조회 700 | 좋아요좋아요 59
그리는 즐거움을 나누다, 어반스케치 작가 소형] 도시의 재개발 예정지, 서원이나 향교, 도시의 랜드마크를 다니며 도시에서 일어나는 일을 현장에서 실시간으로 그림으로 남기고 이를 공유하는 국제적인 예술운동, 어반스케치. 어반스케치를 매개로 함께 모인 이들의 모임인 어반스케쳐스대전을 이끌고 있는 소형 작가는 건축 시기나 지역에 따라 다른 디자인을 품고 있는 풍경에 주목하며 일상의 장면을 아카이빙하고 있다. 어반스케쳐스서울에서 활동하다 고향인 대전으로 내려오면서 지난 10년 이상을 대전 목동성당, 신탄진 철길, 도안 억새숲 등을 그림으로 담아내고 있는 소형작가. 그녀는 밖으로 나가 시선이 가는 곳을 파악하고 그 순간 기분에 맞는 것을 그린다고 한다. 그렇게 그녀는 그림을 그리면서 자신을 찾아가고 있다. 2015년 소형작가와 2명의 회원으로 시작한 어반스케쳐스대전은 현재 온라인에서 꾸준히 그림을 공유하는 회원도 100명에 이른다. 벚꽃이 피는 달에는 소제동에 가고, 단풍이 아름다울 때는 산에 가고, 더운 여름에는 야간 스케치를 나선다. "그림을 그리기 위해 한 피사체를 자세히 보다 보면 소중해지고 사랑스러워진다" "스케치를 통해 심리적 안정감을 느낀다는 점이 나에게 가장 매력으로 다가온다" 대전시민이라면 누구나 어반스케치를 통해 느슨하게 연결되어, 천천히 친해지고, 오랫동안 잘 지내길 꿈꾸는 소형 작가. 그녀는 자신이 어반스케치를 통해 활력을 얻고 세상을 보는 시각이 넓어진 것처럼, 더 많은 이들과 그리는 즐거움을 공유하는 꿈을 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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