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세에 폭 안겨있는 집 한채가 있습니다.
갤러리를 연상케 하는 이 집이 오늘의 마이맨숀입니다.
남편과 둘이서 한적한 전원생활을 위해 지은 집이라고 합니다.
ㄱ자 구조와 복층 건물, 높은 창문에
월풀까지 있습니다. 이 집은 미국에서 건축공부를 하는
아들의 첫 설계작품이라고 해 더욱 뜻 깊은 집인데요
건강을 생각해 안팎으로 황토를 바르고
보존을 위해 세라믹 사이딩을 둘렀습니다.
아트월과 조명이 어우러지는 멋진 집입니다.
오늘의 마이맨숀에는 특별한 장소가 있는데요
바로 사우나입니다.
사우나를 너무 좋아해 집에다가 만들었다고 합니다.
집 안팎 모두 건강을 생각해 만들어
더욱 아름다운 오늘의 마이맨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