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찾은 곳은 청주시 미원면 대덕리입니다.
오늘의 주인공은 전원생활을 200% 즐기고 있는 분이라는데요
얼마나 즐겁게 생활하고 계시는지 얼른 만나볼게요 !
이 집은 전원생활을 새롭게 시작하는 마음을 담아
2년 전에 새롭게 지었다고 합니다.
놀라운 건 정원의 크기가 무려 661㎡(200평)
정원 가꾸기가 취미여서
화초와 조경석 하나도 직접 하셨다고 합니다.
빙글빙글 돌아가는 물레방아와
잉어가 가득한 연못,
그리고 시원하게 물이 떨어지는 폭포와 맑은 수영장!
지하수를 끌어올려 수영장을 만들어서
전기세도 적게 나오고 물도 깨끗하답니다.
또 예쁘게 달아놓은 조명 때문인지
밤에는 종종 카페로 착각하고 오시는 사람들도
있다고 하는 이야기!
집 내부로 들어가면
층고가 높은 거실과 풍경이 한 눈에 들어오는 넓은 창,
1자형으로 배치한 주방도 눈에 띕니다.
설계 당시부터 청소와 관리가 쉬운
단층주택을 원하셨다고 합니다.
집 뒤의 텃밭에서 바로 딴 고추와 채소들과 함께 준비한
백숙과 삼겹살!
시원한 정자에서 한 상 크게 차렸는데요,
정자에 난방과 조리시설까지 차려놓아
여름과 겨울, 계절을 타지 않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전원생활을 하면서 건강을 회복했다는 건축주,
매일 즐겁고 건강해지는 오늘의 마이맨숀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