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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맨숀] 일년 난방비가 10만원? 여름엔 시원하고, 겨울엔 따뜻한 이유 #49

MBC충북 | 2021.05.26 09:22 | 조회 3570 | 좋아요좋아요 479
아름다운 집, 살고 싶은 집, 유혜정 리포터의 마이맨숀~! 청주시 서원구 남이면, 오늘은 팔봉리 전원주택 단지를 찾았습니다. 장자숙, 김남영 부부가 오늘의 주인공인데요 푸른 잔디와 나무, 알록달록한 꽃들이 가득한 오늘의 마이맨숀은 건축 자재에서 특별한 무언가가 숨겨져 있다고 합니다. 정원에는 주인분이 직접 심은 꽃들과 플라스틱 통을 이용해 만든 인공연못이 있습니다. 텃밭에는 작아보이지만 오이, 고추, 토마토 등 여름 채소들이 가득해 싱그러움을 더합니다. 이 집은 나이를 먹어가는 부부가 사는 만큼 편안한 노후 생활을 고려해 설개했다고 하는데요 이 과정에서 가장 많이 고민한 것이 "어떤 건축자재로 집을 지을것인가?"라는 것인데요 고민 끝에 결정한 것이 바로 ALC블록 입니다. ALC는 경량기포 콘크리트로 석회와 규산을 혼합해 물과 기포제를 넣고 고온고압의 오븐에서 구운 건축용 자재입니다. 이것을 벽돌처럼 잘라서 사용하는데 벽돌 속에 많은 기포층이 있어 일반 콘크리트 보다 가볍고 10배나 높은 단열 효과를 자랑한다고 합니다. 주인공 부부는 난방에 가장 신경을 썼다고 하는데요 바닥 난방 겸용의 벽난로를 설치해 1석 2조의 효과를 내고 비상시의 LPG 가스 보일러와 방마다 시스템 냉난방기를 설치해 3중 난방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1년 가스비가 장작비를 포함해 20만원 정도라고 하구요 여름에는 태양광을 달아 풀가동시 월 2만원 내외라고 합니다. 의심 많은 제작진이 직접 고지서를 확인 했는데요 정말로 월 8천원대의 전기료가 나온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여름철 이 집의 하이라이트는 바로 물이 흐르는 식탁인데요 아내분이 박람회에서 본 작가에게 의뢰를 해 만들어 오셨다고 합니다. 자연에 둘러쌓여 더욱 아름다운 오늘의 마이맨숀 난방과 냉방, 환경까지 생각한 친환경 하우스 지금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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