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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맨숀] 예쁜 그릇을 좋아하는 아내의 로망 하우스

MBC충북 | 2021.06.14 09:45 | 조회 3262 | 좋아요좋아요 413
오늘은 남다른 취미를 가진 주인공을 찾아서 충주시 연수동을 찾았습니다. 아파트에서만 살다 2년 전 집을 짓고 이사를 왔다는 37년차 부부인데요, 고벽돌 벽과 징크 마감 지붕의 집은 깔끔하고 모던한 느낌입니다. 집 안으로 들어서면 중간에 복도가 있고 두 채가 한개로 연결된 듀플렉스 구조가 특징인데요 먼저 집 왼쪽편의 공간을 살펴 보면 거실에 위치한 앤티크 가구와 무채색의 인테리어가 어우러져 모던한 느낌을 줍니다. 거실은 주방과 일자로 배치해 집을 넓어보이게 하고 특히 수납에 신경을 가장 많이 쓴 공간이라는데요 그 이유는 바로 주인공이 아끼는 그릇때문이라고 합니다. 예쁜 그릇과 접시들이 정말 많은데요 요리를 좋아하다 자연스럽게 그릇을 모으는 취미가 생겼다고 하시네요. 자녀들의 다 크고나서 남편분께선 고생한 아내를 위해 집을 지어보기로 결심하셨다는데요, 가장 큰 원칙은 욕심내지 않고 수수하게, 편의성을 위해 단층을 고집하셨습니다. 집 밖으로 나가면 직접 구상해 만든 조경과 복도 창 앞 중정이 눈에 띄는데요, 외부로부터 방해받지 않는 중정형 주택으로 사생활이 보호되는 장점이 있습니다. 아내의 취향과 남편의 로망이 담겨 더욱 따뜻한 오늘의 마이맨숀, 서로 사랑하는 마음이 담겨 더욱 포근했던 오늘의 마이맨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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