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마이맨숀 시청자특집 2탄
제천의 공원을 품은 상가주택입니다.
2년전 주인공이 몇 곳의 후보지를 비교하고 선택한 땅에
첫번 째 집의 아쉬움을 보안해 제천 시내인 지금의 땅에
두번 째 집을 지었다고 합니다.
2층 카페의 맞은 편에는 제천 시내 전망을 구경할 수 있는
수도산 공원이 조성되어 있어 200m 정도만 걸으면
제천 시내를 한 눈에 볼 수 있습니다.
독특하게 창문을 북향으로 내었는데
주택가 방향이 아닌 공원쪽을 바라보게 만들어
카페에서는 오롯이 자연만 보고
주택가로는 소음이 흘러가지 않아
일석이조의 효과를 냈습니다.
카페 옆으로 된 문을따라 올라가면
주인공의 집이 나오는데요
제천 시내의 네 방향이 모두 들어오는 거실과
가장 고지대에 위치해 시원한 바람까지 얻을 수 있습니다.
장점보단 단점이 훨씬 많았던 땅,
시각을 조금만 바꾸니 장점으로 가득찬 곳이었습니다.
공원을 내 정원처럼 누리는 지혜, 오늘의 마이맨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