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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맨숀] 한 지붕 두 가족, 오누이가 사는 중목구조집

MBC충북 | 2021.07.02 10:39 | 조회 3480 | 좋아요좋아요 369
오늘의 마이맨숀, 어린 시절 남매가 살던 마을로 돌아와 여생을 같이 하게 된 오누이의 집으로 찾아가봅니다. 김대순, 박완순 부부,그리고 남편 박완순 주인공의 누이 박옥순씨가 오늘의 주인공입니다. 서울에 살던 누님이 남편을 여의고 혼자 사시자 아내분인 김대순씨가 먼저 고향에 같이 내려가서 사는게 어떨까하고 먼저 제의를 했다고 하는데요. 오누이 못지 않게 시누이와 올케사이도 좋아보입니다. 집 안을 살펴볼까요 현관을 통해 들어가면 중문으로 나누어져 우측은 누님 댁, 좌측은 동생 부부의 집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현대적인 외관과는 달리 실내는 한옥스타일로 천장에 목조를 노출시켜 높였구요, 전망을 살려 누마루를 만들었습니다. 특히 사생활 보호를 위해 오누이의 문이 어긋나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창문으로 보이는 윗 집은 또 다른 형제의 집이라고 하는데요 형제간의 우애가 가득 담겨있는 집입니다. 이 집은 목조주택 중에도 중목구조의 집인데요, 부재 사이즈가 경량목 보다는 두껍고 무거운데요, 시공이 빠르고 글루램 방식의 접착식 방식을 사용하기 때문에 원목보다 뒤틀림과 갈라짐이 적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40~50년만에 고향으로 돌아 온 오누인데요, 무거운 짐을 내려놓고 돌아 온 삶이 참 감사하다고 하는데요, 친구처럼 소소하게 추억을 쌓아 갈 오누이의 집 오늘의 마이맨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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