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 초등학교 들어간 첫째가 수요일엔 12시반이면 오는데

점심을 먹고 와도 허기져해요.

오늘 등원시키고 오자마자 딱! 브런치카페에서 꼬마김밥을 보고

이거다! 싶어서 집에 보니 섬초시금치도 단무지도 당근도 있어서

아이가 오기전에 준비해서 같이 만들고

도란도란 이야기도 나누며 즐겁게 만들어 맛있게 먹었어요.

겨자마늘소스까지 만들어 찍어 먹으니 알싸하면서 더 손이 가는 마약같아요~!!!!!

시금치를 저수분으로 조리로 해서 더 맛있게 먹은것 같아요. 나물로 무칠때도 활용해보아야겠어요.

수요일마다 브런치 카페에서 아이랑 같이 만들며 먹을 수 있는 요리를 더 많이 소개해주시면 하는 마음이 살짝~ㅎㅎ

또 요즘 미나리철인데 미나리 고르고 맛난 브런치도 알려주시길 기대할께요.

매주 수요일 열심히 따라하다보면 요리 실력도 늘겠죠?ㅎㅎ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