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홈
  2. 뉴스
  3. 뉴스데스크 풀영상 다시보기

뉴스데스크 풀영상 다시보기

뉴스투데이 방송시간 : 월 - 금 오전 07:40 - 07:50 / 토요일 오전 07:15 - 07:25

2021.11.10(수) 뉴스데스크 충북

MBC충북 뉴스 | 2021.11.10 20:26 | 조회 320 | 좋아요좋아요 69
1.AI 고병원성 확진, 방역 재차 당부
2.충북, 강원만 남은 '주중 통근버스'
3.충북 50km 송전선로 구체화..주민설명회 무산
4.전기차 화재, 물에 담가서 끈다
5.선박용 경유 섞은 경유 판매한 주유소 적발
6.김장비용 올라도 "사랑의 김장김치 나눠요"
7.충북교육청 내년 예산안 3조 1,820억 원
8.충청북도 2026년까지 먹거리 분야 7,459억 투입
9.충청북도교육청, 수능 앞두고 학원 집중 방역 점검
10.증평,단양,충북도,청주 행안부 재정평가 우수



1.AI 고병원성 확진, 방역 재차 당부

지난겨울 충북에서만 324만 마리를 매몰했던 조류인플루엔자, AI의 악몽이 되살아나고 있습니다.

 의심신고가 들어온 음성의 한 메추리농가에 대한 정밀검사 결과 고병원성으로 나온 건데요.

 메추리농가 인근 다른 곳에서도 의심 정황이 발견돼 걱정이 큽니다.

 이지현 기자입니다.           
           ◀기자▶
 2천여 마리가 폐사하면서 AI 검사가 이뤄진 음성의 한 메추리 사육 농가.

 최종 정밀검사 결과 H5N1형으로 나타났습니다.

 치사율이 높고 전파력이 강한 고병원성 판정을 받은 겁니다.

 농가에서 기르던 메추리 77만 4천 마리는 모두 매몰됐습니다.

 예방 차원의 살처분은 해당하는 농가가 없어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발생지 3km 이내 농가는 모두 살처분했던 작년과 달리 500m로 지침을 완화했기 때문입니다.

[이지현 기자] 대신 3km 이내 농가에 대해 검사를 진행하도록 했는데, 발생 농가와 1km가량 떨어진 곳에서 의심농가가 추가로 발견됐습니다.

 오리 2만 3천 마리를 기르는 곳에서 고병원성 확률이 높은 H5 항원이 검출돼, 인근 양계장을 비롯해 전체 7만 6천 마리를 살처분할 예정입니다.

 지난겨울보다 20일 가까이 일찍 발생한 데다 야생조류 분변과 농가에서 의심사례가 잇따르면서 방역도 고삐를 조이고 있습니다.

 발생 반경 10km 안의 가금농가 99곳은 예찰과 이동제한이 살처분 완료 후 최소 30일간 이어지고, 그외 음성지역 축산 관련 시설과 차량의 이동 또한 오는 16일까지 제한됩니다.
      
변정운/충청북도 AI방역팀장
"최초 발생한 시군은 7일간 모든 가금류를 움직이지 못 하게 하고 있습니다. 혹시라도 딴 데로 반출이 된다든가 그렇게 해서 퍼지는 것을 막고, 소독 조치와 검사 등을 할 시간을 벌기 위해서..."

 방역당국은 앞서 유럽과 동남아시아에서 AI 발생건수가 급증했다며 농가마다 지침을 준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MBC 뉴스 이지현입니다.
(영상취재 양태욱)

2.충북, 강원만 남은 '주중 통근버스'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시작된 공공기관 지방 이전... 정주 여건이 어느 정도 갖춰진 세종에선 내년 1월 1일부터 10년 만에 수도권 노선 통근 버스가 완전히 사라집니다.

 수도권으로 매일 통근버스를 운영하는 지역은 전국적으로 충북과 강원 혁신도시만 남게 됐습니다. 허지희 기자입니다.
           ◀기자▶
공터에 줄지어 대기 중인 전세버스.

저녁이면 공공기관 직원들을 태우고 수도권으로 올라갈 통근버스입니다.

충북 혁신도시에서 매일 운행 중인 수도권 노선 통근버스는 21대, 올 한 해 운영비만 20억 원이 투입됐습니다.

이런 주중 통근버스는 충북과 강원, 세종에서만 운영 중인데, 세종은 내년부턴 수도권 통근 버스 24대 운영을 완전히 폐지하기로 했습니다.


이영인/정부청사관리본부 노사후생과장
세종시 정착의 가장 중요한 관건이 수도권에 있는 공무원들의 세종시 이주가 더 효과가 있지 않느냐 이런 의견도 좀 있었고요.

그러나 정부 예산이 아닌 출연기관의 자체 예산으로 운영 중인 충북혁신도시의 통근버스는 내년에도 유지될 예정.

수도권에 분포된 우수 인력 확보와 정주 여건 부족을 말하는 직원과 노조의 요구 때문입니다.
 
하지만 필수 복지처럼 돼 버린 지속적인 버스 지원은 정착 가능성을 막는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실제로 직원 3명 중 1명이 출퇴근하는 규모가 줄지 않고 있기 때문입니다.

각 지자체와 의회도 나서 각 기관에 통근 버스 중단 서한을 보내기도 한 이유입니다.

박철진 충북혁신도시 외식업회장
소상공인 가뜩이나 코로나 때문에 더 힘든데 한 두 번도 아니고 몇 번씩 얘길 해도 시정이 안 되고...

서형석 /음성군의원
공공기관이 내려옴으로써 지역 주민들과 상생 발전해야 하는데 버스가 계속 다님으로써 지역 경제가 많이 안 좋은 상태입니다.

대중교통 업계는 노선과 배차를 확충하고 싶어도 통근 버스 운영에 수요 확보가 쉽지 않다는 입장.

충북 혁신도시 안에 있는 8개 공공기관은 다음 달 중 내년 버스 운행 계약을 앞두고 있습니다. MBC뉴스 허지희입니다.

3.충북 50km 송전선로 구체화..주민설명회 무산

 청주에서 보은까지 50km를 잇는 15만 4천 볼트의 송전선로 신설 계획이 설명회 등 법정 절차로 구체화되고 있습니다.
 반대 주민들 저지에 설명회부터 순탄치 않았습니다.
 심충만 기자입니다.

           ◀기자▶    
 한국전력이 마련한 송전선로 건설 사업 설명회장.

 입구를 막아 선 주민들이 단상까지 점거했습니다.

     "우리는 살고 싶다! (우리는 살고 싶다!)"

 한전 측이 설명회를 시도하자, 순간 큰 소리가 나기도 했습니다.

"손 대지 말고!"

 한국전력이 15만 4천 볼트 송전선로 건설을 위한 법정 절차로 주민 설명회를 진행하자,

 예정 선로 주변의 마을 주민들이 막으러 나온 겁니다.

 전자파 피해나 지가 하락 우려 등 반대 이유는 많습니다.

           
임성재 / 송전탑 반대 주민투쟁위원장
"남아있는 법정 절차, 주민 공람과 설명회를 저희하고 한마디 상의 없이 개최한다고 해서 이것은 한전이 기존 선로를 그대로 고수하려고 하는 것이라고 판단을 하고..."

 보은 지역의 단일 전력 계통을 보강하기 위해,  보은과 청주 초정 변전소를 잇는 48km 구간에 철탑 125개를 세워 15만 4천 볼트의 송전선로를 놓는 사업입니다.

 전국적으로도 중대형급 사업이다 보니, 이 노선이 주변을 지나는 마을만 30여 곳. 

 2017년부터 노선 선정과 설득을 시작했지만, 1년 전 보은에 이어 이번 청주 설명회 역시 시작도 못했습니다.

          
 이광우 차장 / 한전 충북강원건설지사 차장
"청주시 주민설명회를 시작, 말씀드리려고 했으나 주민들의 워낙 반대도 심하고 저희들이 진행할 때 안전사고 발생 우려도 있고..."

 추진 일정 차질로 한전이 다시 잡은 완공 시점은 당초보다 2년 늦은 2025년.

 늦어도 2023년에는 착공을 계획하고 있어, 동시다발적인 송전탑 갈등도 잇따를 전망입니다.
 MBC뉴스 심충만입니다.(영상취재 김경호)

4.전기차 화재, 물에 담가서 끈다

 전기차 배터리 화재는 좀처럼 제대로 꺼지지 않는 경우가 많아서 소방관들이 애를 먹는 경우가 많다고 하는데요, 

 기존 방식으로는 소용이 없자 이젠 아예 이동형 수조를 만들어 차를 담그는 방식까지 고안됐습니다. 
이채연 기자입니다. 
           ◀기자▶
 매년 전기차 화재 사고는 반복되지만, 현장에서 완전히 불을 끄기란 쉬운 일이 아닙니다. 

 실제 지난달 전기차에서 불이 나 20분 만에 불길이 잡혔지만, 혹시라도 또 불이 날까 소방관들은 3시간을 더 현장에서 지켜봐야 했습니다. 

 이렇게 소방관들을 애먹이는 이유는 전기차에 들어가는 리튬 이온 배터리의 특성 때문입니다. 

 전기차는 배터리에 충격이 가해지면 안에 발열이 일어나면서 갑자기 천도 넘게 치솟는 '열 폭주' 반응이 일어날 수 있는데, 이걸 완전히 멈추지 못하면 다시 불이 날 위험이 높습니다.


홍승태/한국소방산업기술원 책임연구원
"(불을) 껐다 치더라도 식지 않는 한 가연성 가스가 계속 나오고 온도 올라가고 (열)전이가 되기 때문에 어느 순간 다시 또 재발화가 일어나요. 실제로 불길은 잡았지만 연기는 계속 나거든요. 완전히 진압했다고 할 수 없겠죠." 

 산소를 차단하기 위해 덮개를 이용해보고, 아무리 물을 뿌려봐도 불길이 되살아나자, 

 소방당국이 아예 배터리를 물에 담가 열을 식히는 방식을 고안해냈습니다. 

 에어백으로 바퀴를 들어 올려 바닥에는 특수유리섬유로 만든 포를 깔고, 사방에는 공기를 주입한 튜브로 둘러싸 이른바 '이동형 수조'를 만듭니다.

 배터리를 통째로 물에 담가 열을 식히기 위해섭니다.

 배터리가 잠길 정도인 높이 70cm까지 물을 채우자, 1시간 만에 배터리 온도가 68도까지 떨어졌습니다.

 물을 뿌리는 기존 방식에 비해 이동형 수조에 담그면 재발화 위험을 낮추는 데 효과적이란 얘기입니다.

          
백부현/충북소방본부 119특수구조단
"외부에서 물을 뿌린다고 했을 때 효과가 많이 떨어집니다. 배터리 팩 내부까지 냉각시키려면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힘든 상황입니다. (앞으로) 현장에 맞는 침수 수조를 개발해서..."

 소방 당국은 수조의 조립과 해체가 쉽고 크기 조절이 용이한 방식으로 보완해 실제 현장에 투입할 계획입니다. 

MBC NEWS 이채연입니다.
영상 취재: 김경호
영상 편집: 김현섭

5.선박용 경유 섞은 경유 판매한 주유소 적발

 선박용 경유를 섞어 차량용으로 판매한 주유소 업자가 적발됐습니다.

 청주시 서원구는 선박용 경유 5만 6천 리터를 일반 경유와 섞어 판매한 혐의로 적발된 현도면의 한 주유소에 90일간 영업정지 처분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주유소 업자는 지난 6월 경찰과 한국석유관리원의 단속에 덜미를 잡혔고,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일반 경유보다 값이 싼 선박용 경유는 유황 함유량이 많아 대기오염을 유발하고, 자동차에 쓰면 고장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6.김장비용 올라도 "사랑의 김장김치 나눠요"

요즘 '금배추'란 말이 나올 정도로 배춧값이 오르면서 올해는 김장 담그기도 만만치 않은데요. 

 하지만 어려운 이웃들과 김장김치를 나누는 사랑의 김장 나눔행사는 올해도 어김없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김영일 기자입니다. 
           ◀기자▶
 수십여 명의 학생들이 분주히 김장을 담급니다. 

 준비된 절임 배추 사이로 잘 버무려진 양념을 정성스럽게 채워 넣습니다.

 김치를 담그는 손길이 조금은 어색하고 힘들지만, 얼굴에는 미소가 떠나지 않습니다.
 
           
조유리/서원대 중국어전공 3학년
"쉽진 않은데 하다 보니까 재밌기도 하고, 사람들이랑 얘기하면서 하니까 재밌어요."


조영무/서원대 소방행정학과 3학년
"김치가 맛있을지는 모르겠는데, 받는 분들이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어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김장나눔행사에 학생은 물론 교수와 교직원들도 동참했습니다.

 함께 하기에, 절임배추 640포기는 순식 간에 동이 났습니다.
 
 박승현/서원대 교직원 봉사동아리 회장
"소외된 어르신들 같은 경우에는 김장김치 같은 것도 오른 물가 때문에 선뜻 드시기가 쉽지 않을 텐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먹음직스럽게 만들어진 김치는 차곡차곡 박스에 담겨 홀몸노인과 소년소녀 가장 등 어려운 이웃 150 가구에 전달됐습니다.
 
소재순/청주시 서원구
    "이렇게 반찬을 가져와서 얼마나 고마운지 몰라. 이것만 해도 난 충분히 먹어. 선생님들 잘 먹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조용했던 시장 입구도 시끌벅적한 김장 터로 바뀌었습니다.

 능숙한 솜씨로 반으로 가른 배추를 소금물에 충분히 절인 뒤 큰 통에 차곡차곡 옮겨 담습니다.

 벌써 22년째 이어오고 있는 육거리 시장 상인들의 김장 나눔 행사입니다.

 상인들이 올해 담그는 김장은 지난해보다 3백 포기 늘어난 1,200포기, 

 코로나19 상황에서 예년보다 50% 가까이 오른 배춧값과 김장 비용이 부담도 됐지만, 김치를 기다릴 이웃들 생각에 상인들이 십시일반 돈을 더 보탰습니다.

   성낙운/청주육거리종합시장 상인회장
"저희도 이제 코로나19로 인해서 상당히 어렵지마는 그래도 우리보다도 더 어려우신 분들이 있기 때문에 저희가 작년보다 (김장 물량을) 조금 더 늘렸습니다."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지만, 나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사랑의 김장 나눔행사는 올해도 어김없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영일입니다. (영상 이병학)


7.충북교육청 내년 예산안 3조 1,820억 원

충청북도교육청 본 예산이 처음으로 3조 원을 넘어섰습니다.
 
 도교육청은 내년도 예산안을 올해보다 15.8% 늘어난 3조 1,820억 원으로 편성했습니다.
 
 코로나19와 관련해서는 교육회복 사업에 1,082억 원, 학교 방역비에 136억 원 등이 포함됐습니다.

 또 과밀학급 해소를 위해 충북체육중학교 등 10개 학교를 신설하고, 20개 학교를 증·개축할 계획입니다. 
 
 도교육청 예산안은 도의회 심의·의결을 거쳐 다음 달 확정됩니다.


8.충청북도 2026년까지 먹거리 분야 7,459억 투입

 충청북도교육청 본 예산이 처음으로 3조 원을 넘어섰습니다.
 
 도교육청은 내년도 예산안을 올해보다 15.8% 늘어난 3조 1,820억 원으로 편성했습니다.
 
 코로나19와 관련해서는 교육회복 사업에 1,082억 원, 학교 방역비에 136억 원 등이 포함됐습니다.

 또 과밀학급 해소를 위해 충북체육중학교 등 10개 학교를 신설하고, 20개 학교를 증·개축할 계획입니다. 
 
 도교육청 예산안은 도의회 심의·의결을 거쳐 다음 달 확정됩니다.


9.충청북도교육청, 수능 앞두고 학원 집중 방역 점검

 충청북도가 5년 종합계획에 따라 지역 먹거리 분야에 7,459억 원을 투입합니다. 
 
 공공급식 강화를 통한 따뜻한 먹거리 지원과 지역농업 재도약으로 가까운 먹거리 제공, 미래 먹거리 육성 등 4개 분야 43개 사업이 추진됩니다.
  
 학교 무상급식에 절반 이상이 쓰이며, 먹거리 취약계층 정기 실태조사 등 29개 신규 사업에 약 2천억 원이 투입됩니다.  
 
 정책 결정과 발굴, 자문 역할을 할 민·관 20명의 먹거리위원회가 구성됐고,공동위원장으로는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윤병선 교수가 선출됐습니다. 

10.증평,단양,충북도,청주 행안부 재정평가 우수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충청북도교육청이 학원 집중 방역점검에 나섭니다.
 
 점검 대상은 수험생들이 많이 다니는 입시·보습학원으로, 수능 전날인 오는 17일까지 방역물품 비치와 출입자 명단 관리, 시설 환기 등을  집중 점검합니다.
 
 특히 학교 교육과정이 원격수업으로 전환되는 내일(11)부터는 수험생 대상 학원에 원격수업으로 전환하도록 권고하고, 수험생들에 대해서도 학원, 교습소 방문을 자제하도록 안내할 계획입니다.  
좋아요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톡으로 퍼가기 이 글 링크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