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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오창 병천천 범람 주민 대피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54  취재기자 : 신미이, 방송일 : 2020-08-03, 조회 : 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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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 일대에 내린 집중 호우로
청주시 오창읍 병천천이 범람해
주민들이 대피했습니다.

청주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병천천이 범람해 마을에 고립됐던
오창읍 성재3리 주민 40여 명을
근처 경부고속도로로 대피시켜 구조했습니다.

성재4리 주민 18명도
임시생활시설인 오창스포츠센터로
안전하게 대피시켰습니다.

옥산면 사정리는 저지대 주민들이
마을 회관으로 대피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