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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상병, 충주·제천 급속 확산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326  취재기자 : 임용순, 방송일 : 2019-06-10, 조회 : 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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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수 화상병이 충주와 제천지역에서
급속히 확산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충북에서는
충주 17곳, 제천 4곳 등 21개 과수원에서
과수 화상병 확진으로
13ha가 매몰 처분됐고,
45개 과수원에서 의심 증세로
검사가 진행 중입니다

과수 화상병은
사과나무나 배나무가 불에 타 화상을 입은 듯 검게 그을린 증상을 보이다가
나무 전체가 말라 죽는 세균병의 일종으로
아직까지 치료 약제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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