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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동기 이전에 순동기(純銅期) 시대 가능성 제기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40  취재기자 : 심충만, 방송일 : 2020-07-01, 조회 : 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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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청주박물관 청동기 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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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석기와 청동기 사이에
순동기(純銅期) 시대가 존재했을 가능성이
국립청주박물관에 의해 발견됐습니다.

국립청주박물관은
국립박물관에 소장된 청동기 58점을
엑스선 형광분석한 결과,
춘천에서 출토된 기원전 10세기 화살촉 등
일부 제품의 경우 주석이나 납이 섞이지 않은
거의 100% 구리, 즉 순동 상태인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박물관 측은
청동기 유물 가운데 순동 상태의 제품을
발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구리와 주석의 합금을 의미하는 청동기 이전에
순동기 시대가 존재했을 가능성을 제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