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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맞춤형 탈북 학생 지원프로그램 운영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23  취재기자 : 김영일, 방송일 : 2020-01-20, 조회 : 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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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 학생인 새터민 자녀를 위한
다양한 교육 적응 프로그램이 운영됩니다.

충청북도교육청은 탈북 과정에서 다친
학생들의 상처와 충격 회복을 위한
건강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담임교사와 또래 친구가 함께 공부를 돕는
맞춤형 멘토링 사업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또 남북간 사회와 학제가 서로 달라
탈북학생이 학력 격차로 겪는 어려움이 없도록
지원을 다각화할 예정입니다.

지난해 4월 기준으로 충북의 탈북학생은
99명으로 1년 사이 5% 늘어나는 등
증가세에 있습니다.